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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는 30대 초반에 결정된다
될 성 싶은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. 부자가 되느냐 안되느냐는 30대 초반에 결정된다.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분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 준비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수입을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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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·보·탐·구 ⑩ 충남도지사
◆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는=고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1972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. 그리고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. 시작은 국세청 사무관이었지만 20여 년간을 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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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웃음요가 개발, 보급하는 김영식 교사
전남 장성군 삼계중학교 체육교사인 김영식(39.전남 담양군)씨는 '행복 전도사'를 자처한다. 교사라는 본업 외에 이른바 '한국형 웃음 요가'를 개발해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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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 책읽기] 인간은 결코 주인공이 아니다
시인 미당의 시‘국화 옆에서’는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어댔다고 말한다. 그렇다면 이렇게 물어보자. 인간이라는 종(種)의 생명을 꽃 피우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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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희 기자의 뒤적뒤적] 문제가 없는 삶이야말로 문제…
친구야 선물이야 잭 캔필드 외 지음, 김재홍 옮김, 예문 한 청년이 미국의 저명한 카운슬러 노먼 빈센트 필 박사를 찾아와 호소했다. "문제가 있는데 너무 버거워 도저히 해결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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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①] 첫날밤
점잖게 갓을 눌러 쓴 채 꼭두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사랑방에 정좌하고 있었을 것만 같은 조선시대의 양반들. 주야장천, 사시사철 늙어 죽을 때까지 그들은 ‘사서삼경’에 이(理)와 기(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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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"나는 행복합니다, 여러분도 행복하세요"
가톨릭 교회의 최고 목자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선종(善終)했다.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모여든 수만 명의 순례자가 눈물로 올리는'파파(신부님) 일어나소서'의 기도도 여든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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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 새희망] 새희망운동본부
▶ 임채수 회장 "절망은 불행을 잉태하지만 희망은 행복을 출산한다." 부산지역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실의에 빠진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. 이들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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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선불금이 가정 파괴했어요"
"암울했던 과거의 기억을 지우고 남편과 함께 자동차 정비소를 차려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…." ▶ 선불금 때문에 윤락가 등에서 일한 과거가 드러나 가정을 잃은 박모(24)씨가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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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신간을 찾아서] 아빠, 내 짝꿍 이름 알아?
‘아빠’라는 이름의 행복 오주협 지음, 랜덤하우스중앙, 232쪽, 9000원 아빠와 작은 악동들, 원제 Neues von Papas Kleinen Monstern 미하엘 크나이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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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풍경] 행복전도사 최윤희
붐비는 전철, 노인이 동냥 중이었다. '저는 장님입니다'라는 쪽지를 목에 걸었지만 그 흔한 풍경에 눈이나 깜빡 할 승객이 있을까. 이때 한 여성이 선뜻 다가갔다. 한동안 얘길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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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양대의료원]병동의 즐거운 '반올림'
지난 16일 한양대구리병원 '환우와 함께 하는 성탄의 밤' 개최 “환우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고 그들을 위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.” 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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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성공동체를 찾아서] 4. 카리스마타 수도회
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, 거제도 남단의 홍포마을 앞 도로변에 몽돌로 지은 이층집 한 채가 바다를 내려다보고 서 있다. 여기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원기(거제 광림교회 담임) 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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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변호사 '… 나눔' 에세이집 '100분의 1'만 나누면 100배 채워지는 삶
"내가 누군가의 손을 잡기 위해서는/내 손이 빈손이 되어야 한다./내 손에 너무 많은 것을 올려 놓거나/너무 많은 것을 움켜쥐지 말아야 한다.…소유의 손은 반드시 상처를 입으나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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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가 피운 꽃은 쉽게 시들지 않죠"
전도연(29)은 우리 영화계의 재목이다.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의 숨통을 틔워주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. 그런 그녀에게 물었다. 꼭 만나보고 싶은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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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프로가 피운 꽃은 쉽게 시들지 않죠"
전도연(29)은 우리 영화계의 재목이다.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충무로의 숨통을 틔워주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. 그런 그녀에게 물었다. 꼭 만나보고 싶은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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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 35주년 특집] 정보화 선봉 '디지털리스트' 6인
디지털이 21세기의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했다. 들판에서 농부가 휴대폰으로 새참을 시키고, e-메일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세상. 모든 정보를 0과 1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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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등 선정] 정보화 선봉 '디지털리스트' 6인
디지털이 21세기의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했다. 들판에서 농부가 휴대폰으로 새참을 시키고, e-메일을 통해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세상. 모든 정보를 0과 1로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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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음] 조권순씨 전 유한양행 대표이사 별세 外
▶趙權順씨(전 유한양행 대표이사)별세, 趙寬性씨(㈜한인기획 대표이사)부친상, 柳在豊(한국광전 대표이사).洪榮晨(재미).崔炯基씨(천양실업 전무이사)빙부상〓28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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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 인터뷰]'건강철학 전도사' 김일순 연세대 교수
건강에도 철학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가 있다. 거창한 건강비법이나 첨단의료보다 몇 가지 간단한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란 것이다. 최근 국민건강증진연구소를 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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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지도자 변신한 주부 이정은씨
“부모없는 어린이들이 저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조금씩 깨닫는 것이 더없이 기뻐요.” 서울강동구천호동 M보육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석달째'책읽는 법'을 전파하고 있는 독서지도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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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보게이트와 정통성
김영삼(金泳三.YS)정부의 이른바 개혁전도사들이 배후 부정비리세력으로 전락한 것이 한보게이트의 특징이다.5~6공의 지도부를 군사반란과 비리세력으로 단죄한 얼마후 한보게이트가 터졌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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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종교의 현주소
정갈하게 쓰다듬은 은빛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와 닿는다. 두손으르 제끼는 성성한 백발이 두루마기 깃을 내려덮은 권태동 대종교총전오(83)-. 돈독한 대종구 신앙생활 73년만에 지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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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전은 흥분의 물결|1년만에 풀려난 「제1성」
▲김지하씨(시인) 『종신형을 받았는데 벌써 나오다니…세월은 유수 같다. 시간이 미쳤든가, 내가 미쳤든가, 둘 중에 하나가 미친 것 같다.』 ▲박형규 목사 『앞으로도 진실과 정의가